선밍가오는 씨티은행이 광저우에서 거행한 한 포럼에서 중국 증시가 올해 큰 폭으로 오른 것은 과잉유동성과 기업이윤 증가가 원인이었다면서, 하지만 내년에는 과잉유동성에 큰 변화가 있을것 같지는 않지만 기업 이윤에는 영향이 있을 것으로 보인다며 이같이 말했습니다.
중국증시의 견인차였던 국유기업의 이윤이 둔화되고 있으며 내년에 은행들이 거시정책 조정 수단으로 신규 대출을 억제하고 해외 여건이 악화될 경우 기업이윤에 영향이 있을 것이라고 지적했습니다.
또 올림픽이후 중국경제가 부침을 겪을 것이라는 예측은 맞지 않다면서 베이징의 올림픽 고정자산 투자가 중국에서 차지하는 비중이 크지 않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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