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 지수가 외국인과 개인이 순매도에 나섰으나, 기관이 순매수로 돌아서며 이틀 연속 강보합으로 마감했다. 코스피는 1,985.84p(▲0.73, +0.04%) 코스닥은 701.43p(▲0.28, +0.04%)를 기록했다.
3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 사이트 38커뮤니케이션(www.38.co.kr)에 따르면 비상장주식 시장이 상승했다.
IPO(기업공개) 관련 주로 심사 청구 기업인 바이오 시밀러 전문기업 에이프로젠이 3만6000원(▼1000, -2.70%)으로 9거래일 만에 상승세가 멈췄으며, 물질 성분 검사 및 분석업체 싸이토젠이 1만3700원(▼150, -1.08%)으로 하루 쉬고 다시 내림세를 나타냈다.
의학 및 의약 관련 주로 유전체 및 발연체 분석 시스템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5만750원(▲750, +1.50%)으로 사흘 연속 상승했고, 바이오 신약 개발업체 노바셀테크놀로지가 6100원(▲50, +0.83%)으로 하루 쉬고 다시 오름세를 나타냈으나, 메디컬 솔루션 기업 덴티스가 1만3250원(▼1000, -7.02%)으로 5주 최저가 하락했다.
또한 건강기능식품 전문기업 노바렉스가 3만9750원(▼750, -1.85%)으로 8거래일째 약세가 이어졌고, 전문의약품 연구개발 업체 한국피엠지제약과 항체신약 개발업체 앱클론이 각각 7900원(▼100, -1.25%), 1만6000원(▼250, -1.54%)으로 동반 하락 했다.
제조업 관련 주로 전기 차 충전기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4900원(▲50, +1.03%)으로 급등 이후 오름세를 지속했으나, 국내 1위 안마의자 전문기업 바디프랜드가 12만8000원(▼2000, -1.54%)으로 밀려났고, 디스플레이 장비 생산업체 에프엔에스테크가 5000원(▼150, -2.91%)으로 5주 최저가를 기록했다.
그 밖에 노광기 제조 전문업체 필옵틱스가 1만5950원(▼450, -2.74%)으로 4거래일 연속 내렸고, LG계열 IT 서비스업체 LGCNS가 3만350원(▼150, -0.49%)으로 반등 하루 만에 다시 밀려났다.
하지만 삼성계열 정보 보호업체 시큐아이와 증권금융 전문업체 한국증권금융이 각각 2만6000원(▲500, +1.96%), 1만6150원(▲100, +0.62%)으로 반등하며 장을 마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