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건설, 브랜드 대단지 `힐스테이트 동탄` 1479가구 분양

↑ 힐스테이트 동탄 조감도 [사진: 현대건설]

올해 분양시장에는 대단지의 브랜드 아파트가 적잖이 쏟아질 전망이다. 1000가구 이상의 브랜드 아파트는 커뮤니티 시설과 조경 등 쾌적한 주거환경을 자랑하는데다 향후 가격 상승률도 기대해 볼 수 있기 때문이다.
현대건설은 이달 중 경기 화성 동탄2신도시 A42블록에서 1479가구 규모의 ‘힐스테이트 동탄’을 분양한다고 9일 밝혔다. 대단지로 조성되는 만큼 휘트니스, GX룸,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장, 작은 도서관, 힐스맘스, 키즈카페 등 다양한 커뮤니티를 갖출 예정이다. 여성전용공방이나 넉넉한 샤워시설을 갖춘 사우나, 경로당, 보육시설은 물론 지상 2층 규모의 유치원도 단지 안에 들어선다.
힐스테이트 동탄은 어디든 편하게 이동할 수 있는 교통망을 자랑한다. 동탄순환대로(2016년 개통 예정)를 이용해 경부고속도로 기흥IC를 이용할 수 있고, 동탄신리천로(2016년 개통 예정)를 통해 용인-서울고속도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교육환경도 좋다. 단지와 인접해 초등학교 1개소가 예정(2018년 3월 개교예정)돼 있고, 중학교와 고등학교가 도보 통학거리에 있다. 단지 남동측에는 상업지역과 근린생활시설 계획돼 있어 생활에 편의를 더욱 가까이서 누릴수 있다.
힐스테이트 동탄은 13%의 낮은 건폐율과 조경면적 45% 이상의 쾌적한 단지로 공원과 같은 테마휴식공간을 구현할 예정이다. 단지 내 약 1.6㎞의 순환산책로는 ‘스칸디맘 산책로’로 조성한다. 모델하우스는 화성시 동탄면 방교리 29-1에 마련될 예정이다. 입주는 2019년 2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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