양우건설, 강원 양양에 ‘양우내안애’ 10일까지 계약

↑ 양양 양우내안애 투시도 [사진제공: 양우건설]

양우건설은 강원도 양양군 양양읍 연창리 238번지 일대에서 '양양 양우내안애' 아파트를 공급한다고 9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1층~지상 15층 2개동 전용 83㎡ 단일 주택형 209가구(83㎡A 150가구, 83㎡B 59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사업시행을 대한토지신탁이 맡아 안전성이 높다는 특징이 있다.
대한토지신탁은 군인공제회의 100% 출자회사로, 최근 대한주택보증으로부터 기업신용등급 최고등급인 AAA를 받은 바 있다.
‘양양 양우내안애’가 들어서는 양양군 연창리는 교육여건과 생활인프라시설이 잘 갖춰진 곳으로 평가 받는다. 실제 단지와 인접해 양양초, 양양중·고, 양양여고, 어린이집과 도서관 등 양양군 내에서도 최고의 교육환경을 갖췄다. 양양읍사무소, 양양군청, 춘천지방법원 양양군법원 등 관공서와 종합운동장, 하나로마트, 은행, 병원 등 각종 생활인프라도 많다.
양양남대천과 양양남대천 수변공원, 현산공원, 낙산해수욕장 등 천혜의 자연환경도 또 하나의 장점이다. 여기에 일부 저층가구를 제외하면 설악산과 남대천, 동해바다로 이어지는 360도 파노라마 조망이 가능하다는 점도 매력적이다.
교통여건도 좋다. 단지 가까이에 44번국도와 7번국도, 양양IC, 버스터미널, 양양국제공항 등이 있다. 여기에 동서고속도로와 동해고속도로, 제2그린 농공단지(2015년 완공), 평창 동계올림픽 등 각종 개발호재도 많다. 특히, 서울과 춘천, 양양을 잇는 동서고속도로 동홍천~양양 구간이 내년 완공을 앞두고 있어 개통 시 서울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동해고속도로 양양∼속초구간도 내년 완공될 예정이다.
가구 내부는 양양 최초로 3.5베이의 혁신평면이 도입된다. 발코니 확장시 26㎡에 달하는 서비스면적을 확보했다. 단지 안에는 어린이 놀이터와 경로당, 자전거보관소 등이 마련된다.
모델하우스는 양양읍 연창리 77-4·80-1에 마련돼 있다. 계약은 8일~10일까지 사흘 동안 실시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