만도가 자율주행 부문과 중국시장 매출 확대에 대한 기대감에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15일 오전 9시 28분 현재 만도는 전일 대비 3000원(1.30%) 오른 23만45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이날 장 초반 만도는 23만6500원까지 올라 52주 신고가를 경신했다.
만도의 주가 강세는 자율주행 부문에 대한 기대감과 중국 판매 호조에 따른 실적 개선 가능성 덕분인 것으로 해석된다. 이날 하이투자증권과 HMC투자증권이 잇따라 만도에 대한 목표주가를 상향 조정했다.
고태봉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만도에 대한 투자자들의 시선이 한라그룹의 지배구조 리스크를 해결한 이후 제품과 기술, 배당이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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