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유조선 충돌사고로 수산 양식시설 등에 대규모 피해가 예상되는 충청남도 태안군과 서산시, 보령시, 서천군, 홍성군, 당진군에 대해 재난사태를 선포했습니다.
노무현 대통령은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장인 박명재 행정자치부 장관으로부터 재난사태 선
재산사태가 선포됨에 따라 중앙정부와 지방자치단체는 피해의 조기 수습을 위해 공무원 및 민방위대 비상소집 등 필요한 조치를 취하고 정부도 분야별 지원을 원활하게 할 수 있게 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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