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무현 해양수산부 장관이 태안 앞바다 기름 유출 사고와 관련해 기름띠가 남쪽으로 엷은 유막형태로 확산되고 있다고 말했습니다
강장관은 해양수산부 청사에서 가진 브리핑에서 유출된 기름의 많은 부분이 바다아래로 가라앉으면서 생태계가 큰 피해를 입었다고 말했습니다.
또한 일부 수산생물이 살아남는다 하더라도 한동안 유통될 수 없을 것이라며 복구에는 최소한 2달 이상이 걸릴 것으로 예상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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