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웅섭 금융감독원장이 저축은행 최고경영자(CEO)들과 만나 앞으로 법정 최고금리가 추가로 인하될 가능성에 대비해야 한다고 강조했다.
16일 저축은행업계와 금융감독원에 따르면 진 원장과 이순우 저축은행중앙회장, 저축은행 대표 20여 명은 서울 명동 은행회관에서 점심 회동을 하며 최고금리 인하와 관련해 의견을 나눴다. 이 자리에서는 저축은행들의 최고금리 추가 인하 가능성, 중
앞서 더불어민주당은 서민들의 금융부담을 완화하기 위해 현행 27.9%인 대부업 최고금리를 이자제한법상 최고금리인 25%로 통일하고, 이자제한법의 최고금리도 20% 수준으로 낮추는 내용의 총선 공약을 내놓은 바 있다.
[박윤예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