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
↑ LG 시그니처 올레드 TV |
해당 영상은 90초 분량의 길이로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로 대자연의 아름다움을 생생하게 전하는 오로라 캠페인을 소개한다. 영상에 무대가 되는 아이슬란드는 매년 겨울 오로라를 보기 위해 연간 50만명의 관광객이 찾는다. 회사는 여름에도 관광객들이 오로라의 장엄한 감동을 느낄 수 있도록 이번 캠페인을 준비했다.
LG전자는 다음달 20일 아이슬란드 수도 레이캬비크에 위치한 하르파 콘서트홀에서 현지 유명 뮤직 밴드인 ‘오브 몬스터스 앤 멘(Of Monsters and Men)’을 초청해 콘서트를 가진다. 올레드 TV 40대로 오로라를 연출하며 신비로운 분위기를 만들 계획이다. 이번 콘서트는 세계적 유튜브 스타 ‘언박스 테라피(Unbox Therapy)’와 함께 준비한다.
회사는 지난 2006년 레이캬비크에서 30분 동안 도시의 모든 불빛을 끄고 시민들이 밤하늘의 별빛과 오로라를 감상했던 ‘불을 끄면 별이 빛난다(Lights off-Stars On)’ 행사에서 이번 캠페인의 아이디어를 얻었다고 설명했다.
아울러 LG전자는 다음달 20일부터 4개월간 사진작가들이 아이슬란드의 아름다운 자연환경을 촬영한 사진들도 함께 전시한다. 사진전에서는 오로라를 비롯해 흘러가는 용암, 밤하늘에 보이는 또렷한 별자리, 호수 위에 떠 있는 빙하 등을 올레드 TV로 보여준다.
올레드 TV는 백라이트 없이 화소 하나하나가 스스로 빛을 내기 때문에 완벽한 블랙을 표현할 수 있다. LG전자는 올레드 TV가 현존하는 TV
권봉석 LG전자 HE사업본부장 부사장은 “대자연의 감동을 고스란히 전할 수 있는 올레드 TV의 차원이 다른 화질을 전 세계에 알리는 계기가 될 것”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