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무현 대통령이 충남 태안 원유 유출 사고와 관련해 "전 부처에 지원을 아끼지 말라"고 직접 지시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오늘(11일) 오전 청와대에서 국무회의를 직접 주재하고 "전 부처가 사태 해결에 필요한 지원을 아끼지 않도록 각별히 부탁한다"고 당부했습니다.
노 대통령은 또
이어 노 대통령은 "오염을 신속하게 복구하고 피해 지역 주민들의 배상청구에 불편이 없도록 정부가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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