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랜드 오피스텔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 분양

↑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 투시도 [사진제공: 대림산업]

대림산업은 김포 한강신도시 중심상업지구에서 첫 브랜드 오피스텔인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를 분양하고 있다고 24일 밝혔다.
이 단지는 지하 5층~지상 20층 규모(지상 1층~3층 상업시설, 4층~20층 오피스텔)로 조성되며, 오피스텔은 전용 23~43㎡ 748실로 구성된다.
오피스텔시장에서 대형건설사에서 공급하는 브랜드 오피스텔은 높은 인기를 얻고 있다. 일반적으로 대규모 오피스텔이 많아 조경이나 커뮤니티시설 등이 잘 갖춰진 데다 여러 평면형태로 공급돼 다양한 구성원으로부터 임대수익을 올릴 수 있기 때문이다.
실제 지난 4월 말 GS건설·포스코건설·현대건설이 경기 고양관광문화단지(한류월드) M1~3블록에 분양한 '킨텍스 원시티' 오피스텔은 평균 43.3대1의 높은 경쟁률로 청약마감한 바 있다.
‘e편한세상 시티 한강신도시'는 오는 2018년 개통예정인 김포도시철도 구래역을 걸어서 이용할 수 있고, 구래역을 통해 김포공항역까지 이동해 지하철 5·9호선은 물론 공항철도로 갈아타 서울시내와 수도권 전역으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48번 국도와 김포한강로도 가깝다.
내부 설계는 기존 오피스텔에서는 보기 어려운 거실과 별도의 방(1~2룸)을 갖춘 주택형을 전체의 40% 가량 넣었다. 전용 23㎡는 가로 3.5m 너비의 확장형 원룸으로 1인 가구 거주에 적합하다.
거실·주방·방(1개)으로 구성된 전용 30㎡은 신혼부부가 살기 좋다. 전용 43㎡는 주방·거실·방(2개)를 갖추고 있어 아이가 있는 가정에서 소형 아파트 대체용으로 사용이 가능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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