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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 투시도 [사진제공: 신안종합건설] |
아파트에서 에너지 사용은 곧 관리비(현금)로 직결되는 만큼 입주민 실생활에 적지 않은 영향을 미친다. 다시 말해 에너지 절감효과가 높을수록 생활비가 줄어드는 것이다.
분양 아파트 마다 에너지 절감형으로 선보이는 건설회사가 있다. 주인공은 바로 신안종합건설이다. 이 회사는 분양 단지마다 높은 에너지 효율등급을 적용해 관리비 절감을 돕고 있다. 특히 다음달 경기 하남 미사강변도시에서 공급을 앞둔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에는 그동안 자사가 쌓아온 노하우를 모두 집약시킨다는 계획이다.
이 단지 전체에는 ‘이코노믹 시스템’을 접목시킬 예정이다. 우선 태양광 발전 시스템을 적용해 전력을 공급하며, 개별 가구 창은 고성능 이면로이(LOW-E)이중창으로 마감한다.
로이유리는 유리 표면에 금속 또는 금속 산화물을 얇게 코팅해 열의 이동을 최소화시켜주는 에너지 절약형 유리로, 겨울에는 안에서 발생한 난방열을 밖으로 빠져나가지 않도록 차단하고, 여름에는 적외선을 차단해 바깥의 열기가 안으로 들어오는 것을 막아줘 에너지 절감효과가 뛰어나다.
가구별 대기전력 자동차단시스템을 통해 사용하지 않는 전기를 원스톱으로 차단해 전기요금을 절감시켜 준다. 에너지관리공단에 따르면 이 시스템을 적용할 경우 연간 약 8~10%의 전기료를 절감할 수 있다.
‘하남 미사 신안인스빌’은
모델하우스는 경기 하남시 덕풍동 735번지(하남 이마트 옆)에서 오는 다음달 1일 개관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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