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디에이치 아너힐즈 실내골프연습장 이미지 |
해당 단지의 커뮤니티 면적은 6594㎡로 약 2000평에 달한다. 4개 동 지하를 연결해 만들었으며 로비와 복도의 바닥·벽체를 고급 천연 대리석으로 마감했다. 가구 당 면적은 약 6.6㎡으로 2평 규모다. 개포지구 최초 재건축 아파트인 래미안 블레스티지(약 3.9㎡)보다 훨씬 넓은 셈이다.
커뮤니티 시설 내 실내골프연습장은 비거리가 15m에 달하며 1·2층 복층 구조다. 농구, 배구, 배드민턴을 즐길 수 있는 실내체육관도 들어선다. 이곳에는 높이가 8m에 이르는 클라이밍 시설(실내암벽등반)을 설치한다. 길이 25m 레인 3개로 이뤄진 실내 수영장과 피트니스 센터도 운영한다.
이밖에 연회장, 도서관, 카페테리아, 키즈카페, 아트룸, 게스트하우스, 개인 스튜디오 등을 계획 중이다
장영수 개포주공3단지 조합장은 “디에이치 아너힐즈의 전체 콘셉트는 아파트가 아닌 호텔 같은 집”이라며 “모든 커뮤니티 시설을 국내 최고 수준으로 설계했다”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다연 인턴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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