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준강남권 흑석동에 분양하는 ‘아크로 리버하임’ 반사이익 기대돼
합리적인 가격임에도 강남과 인접해 있어 강남 생활권 공유 가능
국토교통부가 지난 28일 주택∙토지 분야와 관련한 ‘2016년 하반기 경제정책방향’을 발표했다. 분양가격이 9억원 이하인 주택에 대해 수도권과 광역시는 6억원, 지방은 3억원으로 보증한도를 정했으며 1인당 2건 이내만 가능하도록 중도금 대출 기준을 변경했다. 이는 분양보증 및 중도금대출보증 제도를 개선하여 시장교란행위를 점검하고 분양시장을 안정화시키기 위한 정책으로 7월1일부터 입주자모집공고를 실시한 모든 주택에 적용된다.
중도금대출 보증요건이 강화되면서 분양가가 9억원 이상이 몰려있는 서울 강남지역에서 분양되는 단지를 눈여겨 보던 수요자들은 깊은 고민에 빠질 것으로 예상된다. 하지만 강남과 인접해 있어 강남생활권을 누릴 수 있음에도 합리적인 가격으로 공급되는 준강남권에 분양하는 아파트의 관계자들에게는 기쁘지 않은 소식이 아닐 수 없다.
이에 반사이익을 누리고 있는 단지가 있다. 서울 동작구 흑석동의 ‘아크로 리버하임’이 바로 그 주인공이다.
분양관계자는 “흑석뉴타운의 아크로 리버하임은 분양가는 9억원 안쪽으로 전혀 영향을 받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며 “오히려 강남지역의 신규분양 단지를 눈여겨 보던 수요자들의 관심이 우리쪽으로 쏠리고 있다”고 말했다.
아크로 리버하임은 지하 3층~지상 28층, 20개동, 총 1073가구로 이루어지며 이 중 405가구가 일반분양물량이다. 전용면적 별 일반분양 가구수는 ▲59㎡ 60가구 ▲72㎡ 25가구 ▲84㎡ 275가구 ▲84㎡(테라스) 45가구이며 일부 저층 가구에는 테라스 설계가 적용된다. 또 한강과 인접해 있어 일부 가구에선 한강 조망이 가능하다.
지하철 9호선 흑석역에 도보로 접근 가능하여 신논현역, 여의도 등 서울의 주요업무 지구로 출퇴근이 편리하며 주변 도로 여건도 훌륭하다. 단지 인근에 한강대교가 위치해 있어 용산, 서울역, 광화문 등으로 쉽게 진입 가능하며 올림픽대로를 통해 좌측으로는 여의도, 우측으로는 강남 전역과 연결된다.
특히 차별화된 설계와 커뮤니티 시설이 눈길을 끈다. ‘스마트홈 시스템’이 적용되어 스마트폰을 이용해 집안의 주요설비를 조정할 수 있으며 원격으로 방문자를 확인하고 공동현관 문을 열 수 있다. 또 조명, 난방 등을 제어할 수 있다. 이외에도 복도, 현관 등 일부에만 적용되던 LED를 거실, 주방으로 확대해 전기 사용량을 저감했다.
실내골프연습장, 스크린골프, 피트니스 등의 다양한 실내운동시설이 설계되며 샤워실 내부에 건식사우나를 설치해 운동 후 몸의 피로를 풀 수 있도록 했다. 또 청소년들이 공부할 수 있는 독서실과 입주민들의 친목도모와 휴식공간으로 이용 가능한 라운지 카페도 조성된다. 외부손님이 방문했거나 가족행사시 사용할 수 있는 게스트하우스 등의 다양한 고품격 커뮤니티 시설이 들어선다.
대림이 특허를 출원 중인 단열 기술이 적용되어 열 손실을 최소화하고 모든 창호에 소음차단과 냉난방 효율이 높은 이중창 시스템을 적용했다. 거실, 주방, 침실 등에도 일반 아파트보다 2배 가량 두꺼운 60㎜ 바닥차음재를 설치해 층간 소음을 저감했다.
대림산업은 한강과 인접해 있는 아크로 리버하임의 장점을 돋보이게 하기 위해 한강 사진전 이벤트를 진행중이다. 한강을 소재로 사진을 촬영한 후 이를 아크로 리버하임의 사진전 이벤트 홈페이지에 등록하면 된다. 등록시에는 사진의 제목 및 촬영장소, 간단한 사진에 대한 설명도 같이 적어야한다. 이벤트는 6월14일부터 지정계약 종료일까지 진행되며 타인의 사진을 도용하면 이벤트 대상에서 제외된다. 올려진 사진은 추천을 받아 추천 점수가 가장 높은 사진 최종 10명을 추려 상품을 증정한다.
아크로 리버하임은 7월6일(수) 오늘 1순위 청약을 받는다. 당첨자는 13일(수)에 발표되며, 계약은 19일(화)~21일(목) 3일간
한편, 현장부지인 흑석동 125-1번지에 모델하우스를 운영 중이던 아크로 리버하임은 갑작스런 폭우로 인한 주변 시설 정비를 위해 모델하우스를 임시 휴관 중이다. 현재는 모델하우스 인근의 ‘e편한세상 상도 노빌리티’ 모델하우스에서 상담 및 전화 상담 업무를 진행하고 있으며 유니트 관람은 불가능한 상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