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 하반기 코스피 입성을 노리는 가구업체 까사미아가 상장 예비심사를 통과했다.
12일 한국거래소 유가증권시장본부는 까사미아에 대한 상장 예비심사를 진행한 결과 요건을 충족해 상장에 적격하다는 판단을 내렸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까사미아는 6개월 내 증권신고서를 제출하고 본격적인 공모 절차에 돌입할 전망이다. 상장 주간은 대신증권과 한화투자증권이 맡고 있으며, 상
1992년 설립된 까사미아는 가정용 가구와 생활용품 등을 제조·유통하는 전문기업이다. 지난해에는 매출액 1204억원, 순이익 92억원을 기록했다. 이현구 대표(48.05%)를 포함해 특수관계인 4명이 전체 지분의 92.5%를 보유하고 있다.
[송광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