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 고민듣는 ‘힐링 프로그램’ 도입

↑ 지난 13일 서울 계동사옥에서 실시된 스트레스 관리 일대 일 상담 프로그램에서 현대엔지니어링 직원이 스트레스 지수를 측정하고 있다.

현대엔지니어링은 임직원들의 스트레스 해소를 위한 ‘힐링 프로그램’을 도입해 운영에 들어갔다고 14일 밝혔다.
‘힐링 프로그램’은 일상이나 회사생활에서 발생하는 다양한 고민을 외부 전문가로부터 상담과 코칭을 받을 수 있는 임직원 마음건강 프로그램이다.
상담은 부부문제, 자녀양육, 대인관계, 불안 등 사적인 부분부터 직무 고민, 리더십, 업무 부적응 등 직장생활에서 받는 스트레스, 건강관리, 알콜·니코틴 중독 등 다양한 주제로 실시한다. 현대엔지니어링 임직원이면 누구나 신청해 전문 상담사와 일대 일 대면, 전화, 영상통화 등 여러 가지 채널을 활용해 상담 받을 수 있다.
또한 해외 현장에서 근무하는 임직원들을 배려해 온라인 메신저, 이메일 등을 사용해 언제든지 상담을 받을 수 있도록 했다.
이와 함께 현대엔지니어링은 ‘온라인 스트레스 자가진단 서비스’도 운영할 예정이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