라이나생명, 강원 평창서 ‘찾아가는 치과버스’ 진료 실시

여력이 없어 제대로 된 치과치료를 받지 못하고 있는 환자들에게 도움을 주는 ‘찾아가는 치과버스’가 이번에는 강원도 평창을 찾았다.
라이나생명은 지난 14일부터 2박3일 일정으로 강원도 평창에서 ‘찾아가는 치과버스’ 방문 진료를 진행한다고 29일 밝혔다.
이 행사에는 라이나생명 임직원과 서울대치과병원 의료진 등으로 구성된 30명 규모의 치과봉사단이 함께했다.
봉사단은 충치 치료와 발치 등을 제공하고, 현장에서 치료가 어려운 환자들은 선별과정을 거쳐 서울대치과병원에서 추가 진료를 받는다.
행사에 참여한 김권수 라이나생명 차장은 “구강관리에 어려움이 있는 취약계층을 위한 치과 진료소가 앞으로도 사회 복지 증진을 위한 뜻깊은 사업으로 오래 지속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이 활동은 2010년 6월 첫 진료를 시작해 2015년까지 총 6358명이 혜택을 받았다.
[디지털뉴스국 김진솔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