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토지신탁, 경북도청신도시 코아루어반스위트 내년 11월 입주

↑ 경북도청신도시 코아루어반스위트 내부 모습 [사진제공: 한국토지신탁]

한국토지신탁은 경북도청신도시에서 분양하고 있는 '코아루 어반스위트' 아파텔이 내년 11월 입주를 시작한다고 18일 밝혔다.
주거용 오피스텔인 아파텔은 아파트의 편리함에 오피스텔의 장점이 결합된 형태로 아파트와 오피스텔의 합성어다. 업무용 시설인 오피스텔은 교통여건이 좋고, 편의시설도 잘 갖춰져 있어 이런 오피스텔에서 주거공간을 넓혀 사용하고 있다.
코아루어반스위트는 직장인, 학생 등 1인 가구는 물론, 신혼부부와 어린 아이를 둔 3인 가구에 적합한 전용 36㎡~59㎡ 등 다양한 구조(면적)로 구성됐다. 특히 독립적인 생활공간을 위한 복층 구성, 아파트에서나 볼 수 있는 3베이(Bay)구조, 테라스 제공(일부 실) 등 혁신적인 설계를 적용했다.
또한 단지 자체를 전통 한옥 배치형태인 ‘ㄷ’자로 배치해 내부와 외부가 소통할 수 있는 공간을 마련하고, 단지 바로 앞 천년숲공원을 조망할 수 있도록 했다. 호민지수변공원, 검무산, 근린공원 등도 가깝다.
이 아파텔이 들어서는 경북도청신도시는 현재 1단계 도시개발계획을 마무리하고 2단계 사업에 들어갔으며, 이에 따라 종합병원과 대형마트, 호텔, 스포츠프라자 등의 생활편의시설이 들어설 예정이다.
[MK 부동산센터][ⓒ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