롯데건설,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27~29일 계약

↑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 조감도 [사진제공: 롯데건설]

롯데건설이 경기도 용인 분양시장에서 새로운 맹주로 부상하고 있다. 좋은 입지에 브랜드 단지를 차별화된 설계로 공급해 시장에서 좋은 성적을 이어가고 있기 때문이다.
실제 롯데건설은 지난 2002년 9월 입주한 수지구 만현마을 1단지 롯데캐슬 992가구를 시작으로, ▲2005년 4월 안골마을 롯데캐슬(99가구) ▲2007년 2월 호수마을 상록 롯데캐슬(552가구) ▲백현마을 상록 롯데캐슬(295가구), ▲신동백 롯데캐슬 에코 1(1902가구), 2단지(868가구)의 분양을 성공적으로 마친 바 있다.
특히 2014년 9월 공급한 '기흥역 롯데캐슬 레이시티' 663가구(아파트 260가구, 오피스텔 403실)은 내년 입주를 앞두고 있으며, 지난해 11월 분양한 ‘성복역 롯데캐슬 골드타운’(2356가구)은 높은 청약 경쟁률(평균 10.48대 1)을 기록하기도 했다.
롯데건설은 현재 경부고속도로 수원신갈IC 인근인 용인 상미지구에서 ‘신흥덕 롯데캐슬 레이시티’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는 전용 59~84㎡ 총 1597가구 규모로 조성되며, GTX용인역(가칭)이 개통되면 서울 강남까지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롯데건설 관계자는 “용인은 동탄2신도시 등 새롭게 조성되는 신도시보다 서울 접근성이 좋아 많은 전통적인 인기지역"이라며 "이번 사업장은 지구조성과 단지설계 단계부터 지역민들의 니즈를 반영해 향후 지역 내 랜드마크 단지로 거듭날 것으로 예상된다"고 말했다.
이 단지는 21일 당첨자 발표 이후 27일부터 29일까지 사흘 동안 정당게약을 실시한다. 1차 계약금 1000만원 정액제와 중도금 무이자 혜택을 제공한다. 모델하우스는 경기도 용인시 신갈동 432-1번지 일대에 마련돼 있다. 입주는 2019년 4월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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