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부증권은 LF에 대해 2분기 영업이익 역신장이 전망된다고 22일 밝혔다.
박현진 동부증권 연구원은 “2분기 매출은 전년동기대비 2.5% 늘어난 4053억원, 영업이익은 6.8% 감소한 240억원으로 1분기에 이어 부진한 흐름을 이어갈 것”이라고 말했다.
박 연구원은 “스포츠·캐주얼과 여성복 부문이 역신장 예상되고 2014~2015년 두자릿수 성장을 보였던 악세서리 부문은 작년말부터 성장률이 한자릿수로 둔화되고 있다”며 “2분기까지 일꼬르소꼬모 브랜드 철수 비용 반영이 예상되는 것도 영업이익 부진의 요인”이라고 설명했다.
그는 “지난해 트라이씨클 온라인몰과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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