코스피시장에서 세 번 중 한 번은 스마트폰으로 주식을 사고파는 것으로 나타났다.
24일 한국거래소에 따르면 올해 들어 지난 21일까지 유가증권(코스피)시장에서 모바일 트레이딩 시스템(MTS)을 통한 하루 평균 주식 거래량은 1억2402만주로, 전체 코스피시장 거래량의
코스닥시장에서도 MTS 거래량은 2억5285만주로 지난해(1억8199만주)보다 38.9% 급증했다. 이에 따라 올해 MTS 거래량은 전체 코스닥시장 거래의 35.0%를 차지했다.
모바일 주식거래는 스마트폰 대중화와 맞물려 2009년부터 폭발적으로 성장해 왔다.
[채종원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