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안타증권은 25일 NEW의 주가 급락이 수급상의 문제에 불과한 것으로 보인다고 26일 밝혔다.
전날 NEW 주가는 8.4% 급락해 1만4200원을 기록했다.
박성호 유안타증권 연구원은 “펀더멘털에 부정적 영향을 미칠 수 있는 특이사항이 없었던 상황에서 NEW의 주가가 역사적 고점인 1만6150원(지난 3월 24일)에 가깝게 상승, 투자자들이 단기 차익실현에 나선 것으로 파악된다”고 설명했다.
그는 “역사적으로 국내 콘텐츠 관련주들은 드라마·영화 기대작들이 실제 방영 또는 상영되면서 대중에 공개된 이후 차익실현 매물이 나와 급락한 사례가 많다”며 “이러한 학습효과가 NEW에 대한 투자 센티먼트(감정적 요소)에 영향을 미쳤을 가능성이 높다”고 판단했다.
다만 박 연구원은 “과거 국내 콘텐츠 관련주들의 주가가 방영
[디지털뉴스국 윤호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