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H투자증권, 삼성아세안플러스베트남 펀드 출시

NH투자증권은 삼성자산운용과 공동 기획해 아세안 시장과 베트남 지역에 투자하는 ‘삼성아세안플러스베트남(UH)펀드’를 출시한다고 27일 밝혔다.
이 펀드는 아세안 지역(말레이시아, 싱가포르, 인도네시아, 태국, 필리핀 등 동남아시아 10개국) 증시에 50%이상을 투자한다. 나머지는 베트남 증시에 투자한다.
NH투자증권 관계자는 “아세안과 베트남 시장으로 최근 글로벌 투자자금이 유입되고 있다”며 “인도네시아, 베트남 등에 대한 글로벌 IB들의 전망이 긍정적으로 변하고 있어 자금 유입이 지속될 것으로 기대한다”고 말했다.
베트남(UH)펀드는 오는 29일부터 NH투자증권 전국 영업점과 홈페이지, QV HTS 등에서 가입할 수 있다. 해외주식의 매매와 평가 차익, 환차익에 대해 비과세가 적용된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