넥슨지티가 지난 4년간 300억원 가량을 투입해 출시한 신작 게임 ‘서든어택2’를 서비스 종료한다는 소식에 급락세다.
1일 오전 9시 26분 현재 넥슨지티는 전일 대비 1060원(10.60%) 내린 8940원에 거래되고 있다.
넥슨지티는 지난달 29일 온라인 PC 게임 서든어택2에 대해 넥슨코리아와 맺은 공동 사업 계약을 해지한다고 공시했다. 회사측은 사업 타당성 재검토에 따른 양사 합의 해지라고 설명했다.
서든어택2는 인기게임 서든어택의 후속작으로 지난 4년간 100여명의 개발진이 투입
한국거래소는 지난달 29일 공급계약 금액 50% 이상 변경을 이유로 넥슨지티에 불성실공시법인지정을 예고했다. 불성실공시법인지정여부 결정시한은 오는 24일이다
[디지털뉴스국 고득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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