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식 매매거래 시간이 30분 연장된 첫날인 1일 코스피가 2030선에 바짝 다가섰다. 이날 코스피 거래대금은 올해 1~7월 일평균보다 1.
86% 증가했다. 주식시장 거래시간 변경은 2000년 점심시간 휴장제도를 없앤 뒤 16년 만이며 이날 코스피는 전일 대비 13.42포인트 오른 2029.61, 코스닥은 2.52포인트 하락한 703.72로 장을 마감했다. 서울 여의도 대신증권 본사 객장에서 투자자가 시세판을 들여다보고 있다.
[김호영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