몇일간 포근한 날씨 계속..따뜻한 성탄절

최근 불경기에도 불구하고, 구세군 자선냄비의 모금액은 작년보다 늘었다고 합니다. 이웃사랑의 훈훈한 소식처럼, 오늘과 내일 성탄절날씨도 포근하겠는데요./ 전국이 대체로 맑은 가운데, 남부지방은 흐린 뒤, 낮부터 차차 맑아지겠습니다.

구름모습 보시겠습니다. 오늘 내륙지방을 중심으로 안개끼는 곳이 있겠습니다. 주의하시기 바라고요. 내일은 제주도 남쪽을 지나는 기압골의 영향을 받은 뒤, 점차 벗어나겠습니다.

(기상도) 자세한 내일날씨 보시면, 서울 경기와 강원도는 구름이 많겠습니다. 영호남과 제주도를 포함한 남부지방은 흐린 뒤, 낮부터 차차 개겠습니다.

(내일최저) 내일 아침 최저기온은 오늘보다 3,4도 가량 올라서 포근한 성탄절이 되겠습니다. 서울 2도, 대구 4도가 예상되고,

(내일최고) 낮 기온도 10도 안팍으로 따뜻하겠는데요. 청주와 대전 10도, 부산은 12도가 전망됩니다.

(생활지수) 다음은 내일의 생활지수입니다. 오늘과 내일 포근한 날씨가 이어지면서, 성탄절, 야외 활동하시기에 참 좋겠습니다. 가족이나 연인들과 행복한 시간 보내시기 바랍니다.

(주간날씨) 주간날씨 보시겠습니다. 금요일에 전국적으로 차차 흐려져서, 비나 눈이 오겠습니다./ 그 이후로 아침기온이 토요일은 영하3도, 일요일엔 영하8도까지 떨어지며 추워지겠습니다.
날씨였습니다.
(이호원 기상캐스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