울산 동구서 ‘엠스테이호텔 울산’ 총 266실 공급

↑ 엠스테이호텔 울산 조감도

호텔 엠스테이는 울산 동구에서 총 266객실 규모의 ‘엠스테이호텔 울산’을 분양한다고 5일 밝혔다.
호텔업계에 따르면 울산시 동구는 울산시 내 타 지역과 달리 그 동안 호텔 공급이 많지 않아 투자자들의 높은 관심이 예상된다.
‘엠스테이 울산’은 울산시 동구 화정동 638-11번지 일대에서 지하 2층~지상 27층, 전용 22~38㎡ 총 266개의 객실 및 부대시설로 구성된다. 호텔 인근에는 일산해수욕장, 홈플러스, 하나로마트, 관공서(동구청) 등이 있으며, 특히 10년 책임운영 계약을 맺어 투자 안정성을 높인 것이 특징이다.
호텔이 들어서는 울산 동구는 비즈니스와 관광 수요가 많아 이들 모두를 동시에 충족시킬 수 있는 최적의 입지로 손꼽힌다. 실제 현대중공업, 현대미포조선, 현대제철, 현대자동차 등 울산 경제를 지탱하고 있는 기업체들은 동구에 자리하고 있다. 또한 일산해수욕장을 비롯해 방어진항 등 관광수요도 풍부하다. 여기에 앞으로 대왕암공원 관광밸트가 조성되면 관광수요는 더욱 증가할 전망이다.
교통망으로는 울산공항, KTX울산역, 태화강역 등이 있다. 최근 포항~울산 고속도로가 개통해 포항·대구·경북 등 주요 도시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다.
엠스테이는 계약자에게 전국 엠스테이 호텔 무료숙박권과 객실이용료·부대시설 할인 등 혜택을 제공한다. 홍보관은 울산시 남구 신정동 태화로터리 엑슬루타워 A동 1층에 마련했으며 이달 중 개관할 예정이다.
엠스테이호텔은 엠스테이와 매경비즈가 공동 론칭한 호텔 프랜차이즈 브랜드다. 지난해 11월 문을 연 제주 호텔을 시작으로 나주·기흥·창원·천안·울산 등 전국 규모 체인 호텔을 구축하고 있다.
[MK 부동산센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