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엘건설, `영광 지엘 리베라움` 분양

↑ 지엘 리베라움 투시도 [사진제공: 지엘건설]

지엘건설은 전라남도 영광에서 첫 번째 '지엘 리베라움'을 분양한다고 12일 밝혔다. 이 단지는 전용 70㎡와 84㎡, 170가구 규모이며, 교통·편의시설·교육·문화시설을 원스톱 누릴 수 있다는 것이 특징이다.
단지가 들어서는 전남 영광은 올 상반기 50개 기업의 투자유치에 성공한 송림그린테크단지가 부동산시장에서 호재로 작용하고 있다.
단지에서 서해안고속도로와 22·23국도, 영광고속버스터미널를 이용해 시내·외로 빠르게 이동할 수 있으며, 각종 금융기관과 행정기관, 병의원 등 생활편의시설도 가깝다. 교육시설로는 영광중앙초, 영광공고, 영광초·중·고 등이 있다.
단지 설계도 눈길을 끈다. 차 없는 공원같은 아파트로 조성하고, 주민운동시설과 놀이터를 단지 중앙에 데크식 공법으로 설계해 여유롭고 쾌적한 휴식공간을 제공할 예정이다.
또한 채광과 통풍에 유리한 남향 위주로 단지를 배치하고, 4면 개방형 구조를 전 가구에 적용한다. 발코니 확장 시 실사용 면적이 넓어지는 4베이(Bay)로 설계해 체감면적을 극대화하고, 펜트리와 드레스룸 등수납공간도 제공할 계획이다.
이와 함께 전 가구에는 천장형 에어컨을 제공한다. 전용 70㎡에는 거실과 안방 총 2대, 전용 84㎡에는 거실, 안방, 자녀방 등 총 3대가 설치된다. 홈네트워크시스템과 무인경비시스템 등의 첨단 시스템도 적용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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