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오뚜기에 대해 2분기 실적이 기대치를 웃돌았다며 중장기 성장 가능성이 높다고 평가했다 투자의견 ‘매수’와 목표주가 110만원을 유지했다.
김태현 IBK투자증권 연구원은 16일 “오뚜기의 2분기 매출액과 영업이익은 각각 7.1% 증가한 4880억원, 영업이익은 9.0% 증가한 405억원을 기록했다”며 이같이 분석했다.
영업이익은 시장 기대치보다 13.0%, IBK투자증권 추정치보다는 20.9% 큰 규모를 기록했다. 판관비는 상
김 연구원은 “건조식품류 매출액이 전년 동기 대비 소폭 감소했지만 카레 부문 시장점유율이 3.3%포인트 증가했다”며 “새로운 면 제품과 가정식대체식품(HMR) 출시를 확대하고 있어 매출 회복세가 본격화될 것”이라고 덧붙엿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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