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8일 한국거래소 서울 사옥에서 중국 완구업체 헝셩그룹의 코스닥시장 신규 상장 기념식이 열렸다. 김재준 코스닥시장위원장, 후이만킷 헝셩그룹 대표, 우영웅 신한금융투자 부사장(왼쪽 둘째부터) 등 관계
자들이 상장을 축하하며 박수를 치고 있다. 헝셩그룹은 올해 국내 증시에 상장하는 세 번째 중국 기업이다. 그러나 결국 '차이나 리스크'에 대한 우려를 극복하지 못하고 상장 첫날 시초가 대비 16.98% 급락한 2690원에 장을 마치며 공모가(3600원) 아래로 떨어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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