베나지르 부토 전 파키스탄 총리의 사망 원인을 두고 정부 측과 부토 총리 측 주장이 엇갈리면서 정국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파키스탄 내무부는 부토 전 총리 암살 배후로 알카에다와 탈레반을 지목하며 직접적인 사인을 총격이나 폭발이 아닌 차량 선루프에 부딪힌 충격이라고 밝혔습니다.
하지만 부토 전 총리 측은 당
한편 파키스탄 전역에서는 부토 전 총리 암살에 항의하는 유혈시위와 경찰의 발포로 사상자가 발생하는 등 극도의 혼란이 계속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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