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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 2014년8월 취임했던 조 대표는 이번 연임으로 내년 8월24일까지 대표직을 맡게 됐다. 취임 후 우리·하나은행 등 시중은행과의 신규 업무제휴를 통한 영업기반 확대 및 판매채널 다각화를 통해 실적 향상을 이룬 것이 연임에 영향을 큰 영향을 준 것으로 보인다. IBK연금보험은 지난 2014년과 2015년 당기 순이익이 각각 150억원, 178억원으로 2년 연속 최고치를 경신했고 올 상반
1958년생인 조 대표는 경북대를 졸업하고, IBK중소기업은행 여신운영부행장과 IB부행장 등을 역임했다. 조 대표는 연임 후 인사말을 통해 “IBK연금보험이 내실있는 성장을 통해 중견보험사로 도약할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박준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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