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통령직인수위원회는 새정부 출범 이전에 고위직 공무원이나 공기업 간부 등의 인사를 자제해 줄 것을 현정부에 거듭 요청했습니다.
김형오 인수위 부위원장은 문재인 청와대 비서실장에게 전화를 걸어, 현정부에서 임기가 만료되는 정무직 공무원과 국책기관장 30여 명의 인사는 새정부 출범
이에 대해 문재인 실장은 정무직 공무원을 제외한 인사는 산하기관과 국책기관에서 결정하기 때문에 인수위에서 직접 접촉해 협의하는 것이 좋겠다는 입장을 밝힌 것으로 알려졌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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