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명박 대통령 당선인은 대운하를 '국내 컨소시엄'이 하는게 좋다는 생각을 갖고 있다는 언급이 나왔습니다.
당선인 비서실의 추부길 정책기획팀장은 오늘 한 라디오 방송에 출연해 이같이 말했습니다.
추부길 팀장은 '외국업체 네곳에서 투자의향서를 보내왔지만, 당선인은 국내 컨소시엄이 대운하 공사에 참여하면 좋겠다는
추부길 팀장은 충분한 의결수렴 절차와 준비에 1년이 걸리고, 공사기간은 3년이면 충분하다는 생각이라고 말했습니다.
업무가 여러 부처에 걸쳐 있어 특별법이 필요하며, 특별법은 일을 수월하게 추진할 수 있는 방편이 된다고 강조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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