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C제일은행 임직원 160여 명은 이날 5km, 10km, 하프 코스 등 각 코스에 도전하는 시각장애인들과 1대 1로 짝을 이룬 후에 서로를 끈으로 연결해 동행하는 가이드 역할을 맡았다. 임직원들의 대회 참가비 전액은 시각장애인 돕기 활동에 기부된다.
SC제일은행 임직원들은 일상 생활에서 시각장애인과 함께할 때 꼭 알아야 할 기본 에티켓을 픽토그램으로 새겨진 티셔츠를 착용하고 마라톤에 참여했다. 이를 통해 시각장애 인식개선에 대한 시민들의 관심을 유도했다.
아울러 시각장애 인식개선 홍보부스를 마련하고, 시각장애인 에티켓을 알아보고 사진도 찍어보는 포토존 행
한편 SC제일은행의 모그룹인 SC그룹은 2003년부터 예방 가능한 실명퇴치 캠페인인 ‘Seeing is Believing’을 통해 전 세계에 걸쳐 시각장애 개선 활동을 지원하고 있다.
[디지털뉴스국 류영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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