키움증권은 12일 SK하이닉스에 대해 3분기 6743억원의 영업이익을 올릴 전망이라면서 목표주가 4만7000원,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박유악 연구원은 “우려가 됐던 LPDDR4(21㎚ 미세공정)의 출하가가 정상화됐고 D램과 낸드의 가격도 기대치를 웃돌고 있다”면서 “3분기 예상 매출과 영업이익은 각각 전분기보다 8%, 49% 오른 4조3000억원, 6743억원을 기록할
그는 이어 “4분기에드 8185억원의 영업이익으로 성장세를 이어갈 전망”이라면서 “가격 상승에 따른 D램의 수익성 증가와 TLC(Triple Level Cell) 판매 확대 따른 낸드의 적자 폭 축소를 예상하기 때문”이라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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