IBK투자증권은 삼성전자의 갤럭시노트7 리콜과 관련해 부품 수요가 늘어날 전망인데 두각을 보이는 경쟁작은 없어 반도체 수요 감소 현상이 나타날 수 있다고 12일 밝혔다.
이승우 연구원은 “갤럭시 노트 7 판매중단에 따른 추가 제품 생산을 위해 부품 수요는 오히려 더 증가할 가능성이 생겼다”면서도 “그러나 주요 국가의 갤럭시 노트 7 사용중지 권고 조치와 대체할만한 뚜렷한 경쟁 제품이 없어 4분기 스마트폰과 반도체 섹터에 대한 리스크가 다소 높아질 것으로 판단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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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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