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 태안 앞바다 기름유출 사고로 발생한 타르 덩어리가 전남지역 해안을 강타해 김 양식장 등의 오염 피해가 수천억원에 이를 것으로 예상되고 있습니다.
도내 타르 유입 지역의 김 양식 현황은 진도와 신안, 무안, 영광, 함평 등에서 모두 만9천헥타
김 양식장 이외에도 미역과 다시마, 파래 등 해조류에 미치는 영향과 모래와 뻘속에 파고 든 기름으로 인한 피해는 앞으로 수년 동안 영향을 미칠 전망이어서 전체 어민들 피해는 천문학적인 수준이 될 전망입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