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휴 직후인 이번주에는 청약일정이 전국 1곳 492가구에 불과하다. 그러나 견본주택은 13곳(9317가구)이 개관하면서 본격적으로 가을 분양 시장이 시작된다.
20일에는 한국자산신탁이 충북 보은군 보은읍 장신리 98-1번지 일원에 짓는 ‘보은 신한 헤센’ 청약을 접수한다. 지하1층~지상18층, 8개동, 492가구 규모로 전용 74~84㎡로 구성된다.
23일 대림산업은 서울 서초구 잠원로 신반포5차를 재건축하는 ‘아크로리버뷰’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지하2층~지상 최고 35층 총 595가구, 전용 78~84㎡로 구성되고, 이중 41가구가 일반분양분이다.
한화건설은 경기 김포시 풍무동 3·4·5블록 일원에 짓는 ‘김포 풍무 꿈에그린 2차’ 견본주택을 연다. 지하 4층~지상 23층, 16개 동, 전용 59~74㎡, 총 1070가구 규모로 구성된다.
같은 날 대림산업은 서울 금천구 독산동 1007-19번지 일대에 짓는 ‘e편한세상 독산더타워’ 견본주택을 개관한다. 아파트는 지하 6층~지상 39층, 2개 동, 전용 59~84㎡, 총 432가구로 구성되고 오피스텔은 지하 6층~지상 39층,
쌍용건설도 23일 경북 구미시 산동면 국가산업 확장단지 6블록에 들어서는 ‘구미확장단지 쌍용예가 더 파크’의 견본주택을 개관할 예정이다. 지하 2층~지상 25층, 10개 동, 총 757가구 전용 84~115㎡로 구성된다.
[이윤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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