애플 신제품인 아이폰7의 판매가 순조롭다는 소식에 관련 부품주가 19일 상승하고 있다.
아이폰용 액세서리 제조사인 슈피겐코리아는 이날 오전 9시 19분 현재 전 거래일 대비 7.97%(4200원) 오른 5만6900원에 거래되고 있다.
듀얼카메라를 공급하는 LG이노텍도 같은 시각 6.03%(4700원) 오른 8만2700원을 기록하고 있다.
금융투자업계는 아이폰7
송은정 하이투자증권 연구원은 “애플은 초고사양 스마트폰 시장에서 지위를 회복하고 있다”며 “삼성의 시장 점유율 하락은 당분간 불가피할 것”이라고 말했다.
[디지털뉴스국 이가희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