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진투자증권은 21일 이엔에프테크놀로지에 대해 올해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으로 보인다면서 목표주가 3만원과 투자의견 ‘매수’를 유지했다.
이정 연구원은 “가파른 환율하락에도 불구하고 중국 CSOT의 신규 케파(CAPA) 가동 및 디스플레이업체들의 가동률 상승에 따른 디스플레이 재료부문 개선, 미세공정전환 지속에 따른 반도체 재료부문 호조 등의 영향으로 3분기 사상 최대 실적을 기록할 것”이라고 분석했다.
유진투자증권은 이엔에프테크놀로지의 3분기 예상 실적으로 매출 824억원, 영업이익 111억원을 제시했다. 이는 전분기 대비 각각 2.6%, 5.1% 증
이 연구원은 “이엔에프테크놀로지가 독점적으로 공급하고 있는 중국의 CSOT가 올해 하반기 8세대 라인 증설과 2018년 11세대 초대형 라인을 가동하면서 큰 수혜를 받을 것”이라면서 “올해와 내년 실적이 성장세를 지속할 것”이라고 예상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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