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산 ‘한국의 맛’ 축제가 오는 10월 6일부터 서울 남산 한옥마을에서 열립니다. 한국 최고의 맛을 보여줄 대표 셰프들을 차례대로 소개합니다.
요즘 지나가는 사람들을 보면 저마다 손에 하나씩 들고 있는 것이 있다. 그것은 바로 커피이다. 이제 커피는 한국인들이 즐기는 음식의 일부가 되어가고 있다. 우리는 집, 사무실, 거리, 카페 어디서든 향기로운 커피를 즐긴다.
커피의 맛은 원두의 생산지, 종류, 로스팅 정도, 블렌딩 등에 따라 각양각색이다. 조영수 커피 연구가는 이러한 커피의 본성을 파악하기위해 아무런 장비 없이 집에서 가스난로에 원두를 볶아보기도 하고, 태워보기도 하면서 진정한 맛을 깨닫기 위해 애썼다.
대학 졸업 이후 일본과의 무역업을 하고 있는 조영수 커피연구가는 나고야에 갔다가 양갱 장인의 인생 이야기를 듣게 되었다. 이는 그에게 큰 울림을 주었고 커피를 연구해 보자는 생각에 도달하게 만들었다. 이 후 그는 늘 커피와 함께 하게 되었다.
이번 남산 한국의 맛 축제에서 그는 한식과 잘 어울리는, 커피의 과일 향이 풍부하여 그대로 느낄 수 있는 드립 커피를 선보일 예정이다. 그는 “최고의 커피를 만들 자신은 없지만 본성을 깨운 커피를 사람들에게 맛 보여주고, 공감할 자신은 있다”며 각오를 밝혔다.
*셰프 약력 및 경력
- 한양대학교 졸업
- 서강대학교 경제대학원 졸업
- 커피 역사 연구가
- 국내에서 커피 연구/ 커피 연구 모임
- 일본 커피 연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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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남산 ‘한국의 맛’ 축제 “Taste of Korea" 소개
- 일 시 : 2016년 10월 6일~10일 (5일)
- 장 소 : 남산 한옥마을(충무로역 인근)
- 규 모 : 40개 업체 참여 (30명 셰프 포함)
- 주 최 : MBN 매일경제
- 후 원 : 서울특별시, 한국관광공사
- 문 의 : 02-3463-5031~2
02-2000-3168