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림산업이 지난 23일 서울 금천구 독산 2-1특별계획구역(독산동 1007번지 일대)에서 공급한 ‘오피스텔이’ 성공적으로 청약을 마감했다.
28일 대림산업에 따르면 지난 23일부터 25일까지 사흘간 모델하우스에서 청약을 받은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오피스텔에는 총 427실 모집에 2138명이 몰리면서 평균 5대 1의 경쟁률을 기록했다. 총 3개 군으로 나눠 진행된 청약경쟁에서 3군이었던 전용 26㎡C·D·E형이 33실 모집에 795건이 접수되면서 24.1대 1로 최고경쟁률을 기록했다. 나머지 1군인 26㎡A형은 132실 모집에 645건이 접수되며 4.89대 1, 2군인 26㎡B형에는 262실 모집에 698명이 지원해 2.66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대림산업 분양관계자는 “100% 추첨제로 이뤄지는 오피스텔의 특성상 서울을 비롯해 인근 수도권 지역 수요자들까지 몰렸으며 가산디지털단지 등의 업무지역이 인접해 풍부한 배후수요가 예상되는 장점 등이 수요
‘e편한세상 독산 더타워’ 아파트는 2일 1순위, 29일 2순위 청약접수를 받는다. 당첨자 발표는 다음달 6일, 계약은 11일부터 13일까지 사흘 간 실시한다.
[디지털뉴스국 조성신 기자]
[ⓒ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