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들어 세종시가 청약경쟁률기록을 새로 쓰고 있다. 6일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이날 청약을 접수한 세종 4-1생활권 M2블록 '리슈빌 수자인'이 212가구 모집에 6만8622명이 몰려 평균 청약경쟁률 323.6대1을 기록했다. 이는 세종시 역대 최고 경쟁률로 이전까지 최고 기록은 지난 7월 청약을 접수한 3-2생활권 M1블록 '신동아 파밀리에4차'(평균 201.7대1)였다.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한 요인으로는 생활권 영향이 꼽힌다. 리슈빌 수자인이 들어서는 4-1생활권은 금강의 남쪽에 자리한 강변인 데다 BRT(간선급행버스)를 이용해 다리 하나를 건너면 정부청사인 만큼 입지가 좋다. 또 설계공모를 거친 만큼
[이윤식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