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주 장외주식시장이 약세를 나타냈다.
17일 장외주식 정보제공 전문업체 프리스닥(www.presdaq.co.kr)에 따른 주요 업종별 동향을 살펴보면,
IPO관련주에서 지난 8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친환경 재활용 슬래그 처리설비 전문업체 에코마이스터가 한 주간 3.5% 오른 7500원에 마감했고 지난해 12월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항체신약 개발 전문업체 앱클론도 1.3% 오른 1만9000원에 마감했다.
반면 지난 8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자진 철회한 바이오시밀러 전문업체 에이프로젠은 6.7% 내린 2만8000원에 마감했고 지난 8월 코스닥 상장심사를 청구한 펩타이드 전문업체 애니젠이 4.4% 내린 2만1500원, 18일 공모 예정인 국내 1위 영양수액 제조사 JW생명과학이 3.8% 내린 3만8500원, 지난 6월 코스닥 상장심사에서 승인이 보류된 항암 항체치료제 개발 전문업체 파멥신이 1.7% 내린 1만4500원에 마감했다.
바이오관련주에서는 유전자 치료제 전문업체 올리패스가 1.2% 오른 4만1000원에 마감했지만 융합기술생명공학 전문업체 엔솔바이오사이언스가 9.6% 내린 1만1750원, 실험동물·인공장기 및 임상실험대행 전문업체 메디키네틱스가 8.3% 내린 5500원, 바이오 미용·의료제품 전문업체 라파스가 3.9% 내린 1만2500원, 치과용 의료기기 전문업체 메가젠임플란트가 2.9% 내린 1만7000원, 셀트리온의 바이오의약품 유통 및 판매 전담 계열사 셀트리온헬스케어가 1.8% 내린 4만1750원에 마감했다.
기타 주요종목으로 화장품업체 네이처리퍼블릭이 5.7% 오른 3만8000원, 삼성SDS의 국내 최대 네트워크 보안서비스 자회사 시큐아이가 3.8% 오른 2만750원, 에스테틱 전문 화장품업체 카버코리아가 1.8% 오른 5만7000원, 산업용 배터리 전문업체 시그넷시스템이 1.8% 오른 2800원, 기업용 소프트웨어 전문업체 티맥스소프트가 1.6% 오른 1만6250원, 국내 유일의 증권금융회사 한국증권금융이 1.6% 오른 1만6000원, 현대건설 자회사 현대엔지니어링이 1.4% 오른 71만원에 마감했다.
반면 원격검침장비 전문업체 코리센이 15% 내린 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