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도권과 5대 광역시를 중심으로 외국인을 위한 영어 FM방송이 시작될 전망입니다.
정보통신부는 최근 대통령직 인수위원회에 보고한 업무보고에서 "수도권과 5대 광역시별로 영어 FM방송국 허가를 확대하되 수도권과 부산, 세계박람회 개최지인 여수를 우선 허가한다"고 밝혔습니다.
영어 FM방송은 뉴스와 날씨, 교통 등 외국인이
정통부 관계자는 그러나 "기존 주파수 대역이 대부분 사용중이어서 방송을 시작하기 위해서는 일부 조정작업이 필요하다"고 설명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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