올해 상반기 서울 강북지역에 대규모 재개발 이주 수요가 발생해 전셋값 불안이 우려됩니다.
부동산 정보업체 닥터아파트에 따르면 올해 이주를 하고 있거나 시작할 강북지역 재개발 사업지는 총 43곳, 조합원 수는 2만 8천 3
지역별로는 성동구가 9곳, 조합원 수 6천 600여명으로 가장 많았습니다.
동대문구는 6곳에 3천7백여명, 은평구는 5곳에 3천여명 순이었습니다.
재개발 이주가 한꺼번에 몰리면서 인근 아파트나 빌라 등의 전셋값도 불안 조짐을 보이고 있습니다.
< Copyright ⓒ mbn.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