HMC투자증권은 20일 모두투어에 대해 3분기 실적 개선이 있을 전망이라면서 목표주가를 기존 3만5500원에서 3만7000원으로 올렸다. 투자의견은 ‘매수’를 유지했다.
올해 3분기 실적 추정치로는 매출 622억원, 영업이익 74억원, 영업이익률 11.8%를 제시했다. 매출과 영업이익은 전년 동기 대비 각각 20.9%, 120.9% 늘어난 수치다.
유성만 연구원은 “3분기 아웃바운드 성수기 효과와 작년 메르스 기저효과 시작이
그는 이어 “주요 자회사인 자유투어는 기대 이상의 실적 개선세를 이어갔다”면서 “비즈니스호텔은 3호점(동탄)의 투숙율 증가로 적자폭 축소했다”고 강조했다.
[디지털뉴스국 박진형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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