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파트 관리비 정산과 청구 등의 전산업무를 대행해주는 2개 업체가 서로 경쟁을 피하기 위해 영업지역을 나눠 맡기로 담합했다가 적발됐습니다.
공정거래위원회는 아이엠씨와 홍진데이타서비스 등 2개사의 담합행위를 적발해
이들 2개사 가운데 홍진데이타서비스는 서울과 인천, 경기, 대전, 충청, 강원 지역을 맡고 아이엠씨는 나머지 전국의 전 지역을 맡는 등 영업지역을 분할해 자기 지역에서만 영업을 하기로 합의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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