반도체 검사장비 전문기업 씨엔유가 10억원 규모의 소액 공모를 추진한다.
23일 씨엔유는 일반투자자를 대상으로 24일부터 사흘간 약 9억9000만원 규모의 자금을 공모하겠다고 밝혔다. 이번에
2003년 설립된 씨엔유는 비전 검사장비 전문기업으로 국내 디스플레이 분야에서 시장점유율 90%로 업계 1위다. 삼성반도체, 삼성디스플레이 등과 거래하고 있으며 지난해에는 매출액 94억원, 영업이익 9571만원을 기록했다.
[송광섭 기자][ⓒ 매일경제 & mk.co.kr,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